여러분! 혹시 멈추지 않는 '딸꾹질'로 인해, 고생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우리가 먹는 음식과 몸 상태에 따라 생길 수 있는 딸국질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생리현상 중 하나 입니다.
대부분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지만, 간혹 위험한 이 '질병'이 있을 때, 지속적으로 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그럼 계속되는 '딸국질'이 보내는 '위험신호'가 무엇인지 아래를 통해서 확인해 보세요 ^^
1. 뇌졸증 전조 증상
우리가 하는 일반적인 '딸국질'과 다르게 '뇌졸증의 전조 증상'으로 나타나는 딸꾹질은 심한 가슴 통증과 함께 두통을 동반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실제로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 메디컬센터'에서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가슴통증을 동반한 '딸꾹질'을 하는 여성 10명 중 1명이 뇌졸중 전조 증상으로 딸꾹질을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특히 이것이 '뇌졸증'과 연관이 있는 이유는 우리 뇌교 부위에서 '뇌경색'이나 '뇌출혈'이 생기게 되면 반사작용에 이상이 생겨 딸꾹질이 계속 되고, 멈추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이 있다고 해서 모두가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겠지만, 평소에 온몸이 저릿저릿하고 가슴통증이 있으며, 시야가 흐려지는 증상이 동반된다면, 실제로 뇌졸증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자신의 몸 상태를 주의 깊이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2. 식도암
'식도암' 의심 증상으로 나타나는 '딸꾹질'은 음식물을 삼기기가 어렵고, 잘 멈추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실제로 '아일랜드 제임스 코롤리 메모리얼 병원'에서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식도암 환자 99명을 대상으로 확인한 결과 27%가 진단 전 계속된 심한 딸꾹질이 계속 되었으며, 이중 6%는 '심한 딸꾹질'로 인해 병원 진료까지 받았다고 합니다.
특히 연구진에 따르면 식도암이 생겼을 때, 딸꾹질이 발생하는 이유는 횡경막에 운동신경인 횡경막 신경과 미주신경이 '암세포'에 의해 손상되면서 나타나는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습니다.
때문에 계속되는 딸꾹질과 함께 체중이 줄고, 음식물을 삼키기가 어렵다면, 식도암이 의심 되기 때문에, 반드시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계속되는 '딸꾹질'이 보내는 '위험신호'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우리가 하게 되는 대부분의 '딸꾹질'은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지만, 지속적이고 멈추지 않는 '딸꾹질'은 우리 몸이 보내는 '건강 위험신호'라고 하니, 오늘부터 우리의 몸 상태를 주의 깊게 살펴보기 위해 노력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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