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락장 속 장기투자들이 살아남는 유일한 방법!

지난주 미국과 한국의 주식들이 대 폭락을 하면서 많은 투자자들이 겁을 먹은 상황 입니다. 사실 저 또한 장기투자를 결심하고 조금씩 매수를 하고 있던 터라 이러한 폭락장은 저에게 두려움을 많이 주게 되는 것도 사실 입니다. 두려우신가요? 그렇다면 아래의 글을 찬찬히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일단 먼저 저는 삼성전자 우선주를 추가 매수 했습니다. 54,000원대 까지 올라갔던 삼성전자우는 제가 예상했던 대로 주가가 떨어지기 시작했고, 53,000원대에 진입하는 것을 보고 10주를 추가 매수했습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우리가 잘 알고있는 것 처럼, 삼성전자 우선주는 주가가 하염없이 흘러내리기 시작했고, 지난 금요일에 삼성전자 우선주의 종가는 50,100원으로 마감이 되었습니다. 

 

 

월요일 개장을 하면 삼성전자 주가를 또 다시 유심히 살펴본 후에 4만원대에 진입하면 추가로 분할 매수에 들어갈 예정 입니다. 

 

장기 투자에 대한 마법과도 같은 복리 효과를 이제서야 알게 되었고, 지금부터 20년을 생각하며 월급의 일정 부분을 매달 주식을 구매할 예정 입니다. 사실 요행을 바라면서 도박과도 같은 주식을 단타로 진입할 수 있었지만, 그런 마음이 들기 전에 장기투자의 개념을 알게되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저는 한국투자증권에서 최근 새롭게 런칭한 미니스탁으로 미국 주식에 투자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위의 사진에서 보시는 것 처럼, 심각한 하략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 주식이 굉장히 흘러내리는 것을 보게 되는데, 아마도 2차 팬더믹으로 인한 지역 봉쇄와 유럽 지역의 추가 봉쇄, 그리고 추가부양책 지연으로 분석이 됩니다.

 

지금까지 역대 미국 대통령 재임기간의 주식 동향을 살펴보면, 어떤 대통령이 당선되든 미국 주식은 문제가 없었습니다. 위의 글을 참고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은 장기투자자들은 겁을 내시면 안됩니다. 오히려 이렇게 주가가 폭락할 때, 우리는 더욱 감사하며 낮아진 가격대로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그래서 주식은 절대로 빚을 내서 하시면 안됩니다. 빚을 내서 하시더라도 감당 할 수 있는 만큼만 해야 한다는 것이 중요 합니다. 이렇게 주가가 떨어질 때, 웃으면서 추가 매수를 할 수 있는 사람들의 가장 큰 이유는 다 본인 자금이기 때문 입니다. 

 

 

저도 적금을 넣는다 생각하면서, 현재 조금씩 분할 매수를 하고 있는 상황인데 항상 생각하고 아쉬워 했던 부분이 우리나라 코로나 여파로 주가가 바닥을 칠 때, 왜 장기투자에 대해서 알지 못했을까 하는 안타까움 입니다. 

 

할 수 없이 높아진 주식 가격으로 매수를 하고 있던 저에게는 이번 폭락장이 굉장히 반가웠습니다. 어쩌면 마지막 세일 기간이겠구나 생각하며 글을 적는 월요일 새벽, 주식 장이 열리는 시간을 설레여 하면서 기다리고 있는 중이기도 합니다. 

 

장기투자를 생각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반드시 기억해야 하실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기업에 문제가 없음에도 외부요인으로 인해 주가가 하락한다면, 그 기회는 무조건 잡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삼성전자는 현재 사상 최대의 실적을 달성하였고, 앞으로의 4차산업의 먹거리인 반도체 부분을 지속적으로 강화시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주주로서 굉장히 반가운 일입니다. 

 

그런데, 기업의 상태와 상관없이 어떠한 외부요인으로 인해 떨어지는 주가는 오히려 반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주식의 수량을 늘릴 절호의 찬스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럼 이번 폭락장에서 무엇을 해야 할까요? 천천히 수량을 늘려가시면 됩니다. 20년 입니다. 딱 20년만 참고 견디면 그동안 노력하고 참았던 결실을 맺게 해줄 것입니다. 

 

경제적 자유. 함께 누렸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더욱 유익하고 알찬 내용으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