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물 대신 마셔도 될까? 커피 제대로 알고 마시자!

여러분! 커피 좋아하시나요? 저는 정말 좋아합니다. 평소에도 즐겨 마시지만, 특히 출퇴근을 하면서 운전할 때 커피를 마시는것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아마 여러분들도 굉장히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실제로 한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들은 1인당 1년에 커피를 약 500잔 이상의 '커피'를 마신다고 합니다. 하루에 1잔 이상씩 마신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이 '커피'를 물 대신 마셔도 괜찮을까요? 생각보다 물 먹는 것을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물을 대신해 커피나 음료수로 대신 섭취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커피'를 물 대신 마셨을 때,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지금 저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를 확인해 주세요 ^^

 

'커피'를 과연 물 대신 마셔도 괜찮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커피'를 '물'대신 마셔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커피' 속에 함유 된 '카페인' 성분이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해서 우리 몸속에 있는 수분을 빼앗아 가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카페인으로 인해 이뇨작용이 촉진된 상태에서 계속해서 '커피'를 물처럼 마실 경우 마신 양의 2배가 넘는 수분이 배출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태로 계속 '커피'를 마신다면, 만성탈수로 인해 불안증세 뿐 만 아니라 수면장애와 두통과 함께 어지럼증이 발생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보스턴 대학 의료 센터와 일본의 한 연구 발표에 따르면, '커피'를 많이 마신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심근경색 발생 위험이 무려 3배나 높았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과다섭취를 할 경우 고혈압과 골다공증 그리고 위장 장애와 만성 두통까지 유발 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 몸의 수분이 70%를 차지하고 있는 상태에서 단 4%만 부족해도 건강에 이상증세가 나타나는 것을 보면, 몸 속에 수분을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커피가 몸에 해롭기만 할까요?

 

많은 전문가들은 적절량의 '커피'는 오히려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말합니다.

 

실제로 '미국 내과학회지'에 발표 된 논문에 따르면, 38세에서 73세의 성인 남녀 50만명을 대상으로 10년간 조사한 결과 매일 2~3잔의 '커피'를 마신 이들이 그렇지 않은 이들에 비해 사망 위험률이 12%나 낮아졌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또한 2017년에 같은 미국에서 발표 된 한 연구에서도 적절량의 '커피'는 뇌졸증과 함께 당뇨병의 발병 위험률을 30%나 감소 시킨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커피'는 치매 예방과 우울증 예방은 물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데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이러한 결과들을 보면 우리가 하루 권장량을 지키고 본인의 체질에 맞게 '커피'를 즐긴다면, 오히려 우리 몸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커피를 물 대신 마셔도 괜찮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결과적으로 '커피'를 물 대신 마셔서는 안되지만, 분명 우리의 건강에도 많은 도움을 주는 면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커피'를 올바른 방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듯이, 아무리 좋은 음식도 '과하면' 건강에 해로울 수 있으니 언제나 우리의 건강을 위해 이 맛있는 '커피'를 알맞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커피를 올바로 섭취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